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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지역 투자 활성화 MOU 체결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7642 시리즈벤처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지역 투자 활성화 MOU 체결  시리즈벤처스는 1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회의실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시리즈벤처스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운용 중인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해 갓차, 씨에이랩, 부에노컴퍼니 등에 함께 투자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단순 협력 관계를 넘어 경남지역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인 제휴 관계로 도약할 예정이다.협약 체결 이후 양사는 투자 업무에 있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창업기업이 다양한 기관 및 VC들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온라인 데모데이 등에 필요한 장비 및 기술적 지원, 투자업계 등 정보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투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자금 조달에 자신있는 시리즈벤처스의 강점을 극대화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등 경남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투자기업 소식] IBK기업은행, 첫 'SAFE' 투자 대상은 '씨에이랩'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16IBK기업은행, 첫 ‘SAFE’ 투자 대상은 ‘씨에이랩’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첫 투자 대상으로 씨에이랩(대표 이승욱)을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지난해 8월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으로 국내에 도입된 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유명한 투자 방식이다.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 초기 기업에 우선 투자하고, 후속 투자에서 결정된 기업가치에 따라 먼저 투자한 투자자의 지분이 결정되는 방식이어서 “혁신적인 투자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업은행의 SAFE 첫 투자 대상인 씨에이랩은 공기 질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과 독자적인 필터설계를 기반으로 환기·청정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IBK 창공’ 혁신기업으로 선발돼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기도 했다.씨에이랩은 이번 투자자금을 회사 운영과 신제품·기술 개발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라는 광고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 초기기업에 신속한 SAFE 투자로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EO리포트] 소부장 기업 이끄는 '젊은 피'... 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1050413190160518[CEO리포트] 소·부·장 기업 이끄는 '젊은 피'…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부울경 지역 기반 소부장 기업 투자 이끌어-다양한 기업 실사 나가며 '발로 뛰는 젊은 VC'로 눈길-일본 수출 규제·코로나19 유행 이후 소부장 기업 가치↑ 'VC 투자를 받고 싶다면 강남에 가라'는 스타트업계의 풍문에 정면으로 반하는 혁신 투자사가 등장했다.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 투자를 하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그 주인공이다. 각종 IT·플랫폼 스타트업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이 아닌, 전통적으로 제조업에 장점이 있는 부산·울산·경남에서 그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를 만났다.△2017년 시리즈벤처스 창업 이후 일본의 수출 규제(2019), 코로나19(2020)까지 스타트업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있었다. 여전히 소부장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가? -시리즈벤처스가 투자한 기업은 총 14군데다. 이 중 소부장 투자 비중은 60~70% 이상된다. 코로나 이후 스타트업을 비롯한 경제 전반의 산업군이 변화한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이러한 변수들이 오히려 소부장 기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 방안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의미의 ESG 경영이 힘을 받고 있다. 이러한 ESG 경영의 베이스에는 결국 소부장 기업이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환경' 분야의 경우 제조업과 긴밀하게 연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시리즈벤처스가 베이스로 두고 있는 부울경 지역은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베이스인 지역이다. 이 제조업 안에서도 지역의 특성상 선박 제조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의외로 화학단지도 있고 식품 관련된 생산라인도 굉장히 많다. 말 그대로 '소부장 특화 지역'인 셈이다.△아무래도 청년 창업자들은 소부장 분야보다는 좀 더 접근성이 높은 IT 기술 기반 창업에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소부장 피투자 기업을 컨택하는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수도권이 아닌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기업이 적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생각보다 '숨은 진주' 같은 기업이 많다. 일본의 무역 제재 이후 중소벤처기업부나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차원에서 소부장 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이 많이 생겼다. 이런 정부 사업에서 기업을 평가하는 역할로 참여하다 보면 대표님의 욕심도 많고, 기술력도 뛰어난 다양한 기업을 만날 수 있다. 정부 정책 참여 기업을 평가하다 보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 대부분이다.정부는 숨어있는 소부장 기업을 육성하고 발굴해야 한다는 니즈가 있다. 하지만, 정부의 사업이라는 한계 때문에 '어떻게' 육성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은 명확하지 않다. 시리즈벤처스는 정부의 지원을 받은 기업 중에서도 보다 지원의 효율성과 시너지가 극대화되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소부장 기업의 투자와 회수는 IT 등 타 분야에 비해 호흡이 길다는 차이점이 있을 것 같은데?-포트폴리오사 중 하나인 '자이언트케미칼(공업용 마그네슘 실리케이트 생산)'을 사례로 들어보자면 투자 1년 만에 회수했다. 현재 투자금의 2/3는 회수했고, 1/3은 회수 작업 중이다. 다른 분야 스타트업과 비교했을 때도 굉장히 빠른 회수다.또 다른 포트폴리오사인 '킥더허들(건강기능식품 특화 커머스)'의 경우 회수작업을 하려다가 중단했다. 충분히 성장 포인트가 더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작년 30억 밸류를 투자한 이후 12월에 200억 밸류로 팔로우 투자를 했는데, 지금 기업가치는 그 이상이라고 판단된다. 회수가 아닌 팔로우 투자를 선택한 팀들은 대부분 6개월에서 1년 이후 다음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최근 소부장 분야에서 기업 간 M&A가 활발하게 진행돼 투자금 회수의 속도도 빨라졌다. 이런 변화는 앞서 말했던 ESG 경영의 일환과 연결 지을 수 있다. 기존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에서 ESG 경영을 위해 자체 CVC를 만들고 기업의 니즈에 맞는 소부장 기업을 투자하거나 혹은 기존 소부장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국내·외 전반으로 벤처 붐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도 M&A 시장 활성화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M&A의 활성화를 무조건 소부장 기업과 연결 지을 순 없지만, 소부장 기업이 특혜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소부장 기업의 M&A 시장의 활성화는 앞으로도 확대될 것이라고 본다.△소부장 기업은 '현장'과 '상품'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IT 기술 쪽에 투자하는 VC와는 다르게 현장 실사를 하며 겪은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다.-기본적으로 시리즈벤처스의 공동대표인 박준상 대표와 부울경 지역 전반의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매주 변동이 있긴 하지만, 이번 주에만 공장 4군데를 다녀왔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로봇팀의 생산 확인을 위해 공장을 방문했다.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팀과의 미팅도 다녀보고, 수도권 VC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다. 소부장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무조건 두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한다.대신에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 역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이 넘친다. 피투자기업 자이언트케미칼의 경우 맨 처음 투자했을 때 양산에 위치한 1공장을 방문했었다. 투자 이후 엑싯을 하기 전 2공장에 방문했는데, 공장이 너무 크더라. 그때 정말 뿌듯함이 있었다. 플랫폼 기업에 투자했다면 유저 수 몇십만, 몇백만 증가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소부장 기업의 경우 성장하는 규모와 속도가 눈에 보여 뿌듯하다.일자리 창출 부문에서도 그렇다. 소부장 분야의 특성상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 그만큼 인력이 필요한 구조다. 시리즈벤처스가 단순히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했다는 것에서 더 나아가 구인구직과 지역 생태계 활성화라는 데 이바지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올해 시리즈벤처스의 목표가 있다면?-팁스 운영사로 선정을 목표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팁스 운영사는 현저히 적다. 지금 시리즈벤처스의 컨셉을 유지해 소부장 분야 기업을 육성하는 팁스 운영사로 역할을 넓히고 싶다. 소부장 기업의 경우 공장 부지 마련에서부터 정말 대표님들이 인생을 걸며 시작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이런 소부장 기업에 대한 관심이 보다 많아지고, 이분들이 다른 걱정 없이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히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                            

[제2벤처붐의 숨은 주역 액셀러레이터] 부울경 소부장 특화 '시리즈벤처스'

                                ◆부울경 소부장 특화 ‘시리즈벤처스’“부울경(부산·울산·경남)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다. 중공업, 석유화학 같은 대기업 공단 지대들이 몰려있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제조업 스타트업은 지역에 특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시리즈벤처스는 2017년 5월 출범한 부울경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지역 특성을 살려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최근에는 첫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 시드 1억 원을 투자한 자이언트케미칼은 1년여만에 멀티플 7배를 실현했다. 50억 원 규모 모태펀드도 결성하는 등 유의미한 실적을 쌓고 있다.박준상 대표는 “스타트업의 CFO 역할을 대신하는 게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자금조달 걱정을 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라며 “우리가 발굴한 팀은 시드를 비롯해 라운드 투자(시리즈 A)에도 절반 이상 들어가는 등 후행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그만큼 업체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도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창업자들과 스킨십이 굉장히 중요하다. 대표와 만나면 만날수록 투자 성공 확률이 더 높아진다”라며 “때로는 ‘고충 처리반’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대표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밸류 포인트를 어떤 방향으로 잡고 어떻게 사업화할지에 대한 의논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부울경에 특화된 만큼 포트폴리오사 중에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많다. 가령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설계도를 3D로 구현할 수 있는 VR(AR) 안경을 제작하거나, 스마트 양식과 같이 해양수산에 강점을 보이는 기업도 있다. 지역 특색을 살린 만큼 기초지방단체들로부터 지원을 받기도 한다.최근에는 환경 업종에 주목하고 있다.박 대표는 “ESG, 탄소 중립 등 외부적인 요소도 그렇고 벤처캐피털(VC)과 같은 투자업계도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분야”라며 “2017년부터 관련 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는데, 애벌레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거나, 친환경 플라스틱 접착제를 만드는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시리즈벤처스는 올해 스타트업만 투자하는 1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준비하고 있다. 시리즈 A 라운드를 오픈해 일부 지분을 책임지고 VC와 클럽딜 형태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아시아권, 특히 동남아에서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해 글로벌 투자 역량을 넓힐 계획이다.한편 제도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 가령 ‘3년 미만 창업기업에 투자’와 같은 규정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그는 “금수저로 태어나 1년 차 때부터 모든 게 갖춰져 있는 곳이 있지만 3년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성과가 드러나는 곳이 있다”라며 “대표가 정말로 똑똑하거나 기획으로 탄생한 곳이 아닌 정상적인 속도라면 3년 이내로 두각을 드러내는 게 불가능하므로 연수가 아닌 매출을 기준으로 잡는 게 맞다고 본다”라고 짚었다.또 “모태펀드 출자는 액셀러레이터(AC)와 VC가 겹치는데 규모나 인력이 큰 VC가 당연히 유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투자 규모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초기 창업자를 얼마나 많이 만나고 지원해줄 수 있는지 평가하는 지표도 추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지자체의 지원 방향에 대해 박 대표는 “경쟁적으로 규모를 키워 지역 펀드를 만들고 있는데 금액이 커질수록 사실 스타트업 투자와 관계가 없어진다”라며 “지역의 생태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큰 규모의 펀드를 만들어도 스타트업이 아닌 기존 기업에 돌아간다”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200억~300억 원 펀드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이 중 일부를 떼서 창업기업에 시드 투자하는 게 생태계에 더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강동균 자이언트케미칼 대표흡착 소재인 마그네슘 실리케이트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식품에서는 흡착작용을 통한 PH를 조절과 이물질 제거로 식용유나 기름류 정제, 의료에서는 위산을 흡착해 구토 방지 등 제산제로, 휴대폰·2차전지에서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흡착해 부풀어 오름과 폭발을 방지하는 데 쓰인다. 이외에도 환경, 화장품 등 여러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경남에 위치한 자이언트케미칼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실리케이트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전문기업이다. 전 세계에서도 해당 기술을 보유한 곳은 손에 꼽힌다. 2015년 11월 개인사업자로 시작해 2019년 2월 법인으로 전환한 신생 스타트업이다.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일본, 태국 등 여러 나라에 수출을 시작한다. 또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강동균 대표는 “현재는 마그네슘 실리케이트를 기반으로 흡착 소재를 개발하지만 알루미늄 실리, 실리케이트 등을 개발 중에 있있다”며 “분야를 세분화해 나갈 계획인데 실리케이트 같은 경우 타이어 시장만 해도 8조 원이 넘지만 국내에서 개발에 성공한 업체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조 단위 매출에 50년 이상 된 글로벌 기업도 개발을 못할 정도로 어려운 기술”이라며 “기술적으로 자신 있고, 특히 공업용 마그네슘 실리케이트는 글로벌 업체 납품에도 성공한 경험이 있어 나머지 분야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자신했다.한편 제조업인만큼 지난해 발발한 코로나19 영향을 피해갈 순 없었다.그는 “지난해 설비와 부지에 100억 원 이상 투자를 진행하고 6월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로 막히면서 손실이 컸다”라며 “특히 우리는 국산화를 최초로 하다보니까 국내에 없는 설비를 해외에서 수입해야했는데, 계속 연기가 됐고 기술자들도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또 “원래는 지난해 매출 200억 원을 목표로 했는데 설비와 공장 가동이 연기되면서 결국 100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그래도 지난해 아기 유니콘 선정, 그린 뉴딜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을 달성했고, 발주량도 전년보다 400% 증가했다”고 전했다.창업이 결코 쉬웠던 것은 아니다. 조그만 개인사업자로 시작했지만 국내에 없는 기술인만큼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해야했다. 이때 시리즈벤처스의 도움이 컸다.강 대표는 “투자 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방향이나 계약서 검토와 같은 자문을 비롯해 여러 정부 지원사업을 연계해준 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초기에 수익을 유지하지 못할 때 정부 지원 자금으로 연구 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멘트링 해줬다”고 짚었다.정부 규제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강 대표는 “화학 분야는 규제가 생각보다 높고 비용이 많이 들어 진입하기 상당히 어렵다”라며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등을 비롯해 협의체에 가입하는 데만 몇 억 이상 비용이 드는데 일괄적으로 규제하는 것이 아닌 회사 성장 속도에 맞춰 단계별로 적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https://www.etoday.co.kr/news/view/2022982                             

시리즈벤처스,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 투자 잰걸음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4271250520120106394&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시리즈벤처스,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 투자 잰걸음'부울경' 기반 6개 포트폴리오 확보, 지역 생태계 활성화 기여'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기반 액셀러레이터(AC) 시리즈벤처스가 활발한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부울경 초기기업에 집중투자하며 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시리즈벤처스는 블라인드펀드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약정총액 50억원)'를 통한 시드(Seed) 투자를 이어가며 초기기업들의 성장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부울경 지역 특화 AC 강점을 살려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그동안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해 투자한 기업은 총 6개다. △건기식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킥더허들' △공기질 개선 제품 제조업체 '씨에이랩' △정기 구독형 방문세차 서비스 업체 '갓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순환여과식 양식장 자동제어 시스템 업체 '제이제이앤컴퍼니스' △마트 정보 플랫폼 '마트장보고' 운영사 '부에노컴퍼니' △개인 맞춤형 영양제품 소분 서비스 업체 '빅썸' 등이 대표적이다.이들 기업 모두 부울경에 위치한 지역 스타트업이다. 시리즈벤처스는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 재원을 부울경 소재 3년 미만 또는 연 매출액 20억원 이하의 초기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성장의 기반을 닦아주며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7년 출범 후 줄곧 개인투자조합을 운용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정책 자금을 수혈했다.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창업초기 지방 분야에 지원해 위탁운용사(GP) 지위를 획득했다. 개인투자조합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몸집을 불리는 데 성공했다.앵커 유한책임출자자(LP)인 모태펀드는 30억원을 출자했다. 결성총액의 60% 수준이다. 이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억원을 보탰다. 여기에 BNK경남은행과 울산대학교가 각각 3억원을 댔다. 이어 GP인 시리즈벤처스가 3억원, 일반법인 2억원을 보탰다.대표펀드매니저는 박준상 대표다. 그는 증권 컨설턴트로 활동한 뒤 2017년 시리즈벤처스를 설립했다. KB금융그룹의 핀테크 랩(금융기술 연구소) KB이노베이션허브 멘토로 활동하기도 했다. 핵심운용인력에는 곽성욱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지금처럼 꾸준히 기업 당 3억원에서 5억원 정도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이어가며 3년 내에 자금을 소진할 계획이다. 이후 모태펀드 등 정책 자금을 두드려 1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추가로 결성할 예정이다. 사세를 확장하며 존재감을 더욱 드러낼지 주목된다.한편 시리즈벤처스는 설립 후 첫 번째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 규산 마그네슘 제조기업인 '자이언트케미칼'의 시드(Seed) 단계에 참여한 후 1년 2개월 만에 잭팟을 터트렸다. 투입 자금 1억원이 약 7억4000만원으로 되돌아왔다. 약 6억4000만원의 이익을 남긴 셈이다. 비교적 단기간에 멀티플 7배를 실현하며 든든한 트랙레코드를 확보했다.                             

시리즈벤처스,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에 투자

                                http://cnews.beyondpost.co.kr/view.php?ud=20210428143008618546a9e4dd7f_30 시리즈벤처스,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에 투자국내기술력 100% 프리미엄1년 걸리는 신발 생산기간을 90% 단축, 제조원가도 50% 줄여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대표 이민봉)’에 시드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벤처스의 리드로 부산대학교 기술지주와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네이버 D2SF)에서 공동 투자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5억 5천만원으로 진행됐다.신발산업은 120여가지의 복잡한 공정과 생산기간과 12개월에 달하는 생산기간으로 패션 업계에서 유일하게 빠른 생산이 불가능한 산업이다.크리스틴 컴퍼니는 이런 신발 산업도 SPA 패션(설명넣기) 과 같이 혁신할 수 있다고 보고, 신발 제조 생태계에 AI를 접목해 혁신적인 제조인프라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많은 인력과 2-3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기획 및 디자인 단계에서는 AI 를 접목한 자체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크리스틴의 AI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트렌드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개별 기업 브랜드와 연계하여 신제품을 빠르게 기획할 수 있게 해 인력과 시간 낭비를 크게 줄였다.또, 국내 신발 부자재 및 제조 공장의 절반이 넘는 200여곳과 직접 계약을 맺어 제조 DB를 확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생산 기간의 90% 단축 및 제조원가의 50% 절감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기존 제조비의 절반가격으로 1개월 내로 신발 생산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크리스틴 운영사 크리스틴컴퍼니의 이민봉 대표는 “크리스틴은 10년간 직접 국내외 신발 사업에 종사하면서 배우고 얻은 지식과 노하우들의 집약판”이라며, “신발 산업에 최신 기술을 접목해 산업 자체를 혁신하고, 최종적으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슈즈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번 투자를 주도한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대표는 “순수 국산 기술만으로 높은 기획력과 빠른 생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 혁신이 힘들다고 생각한 신발 산업계를 변화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히며,, “크리스틴은 기획, 생산,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있어서 고른 경쟁력을 확보한 팀으로,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투자기업 소식] 액셀러레이팅 효과 톡톡... 스타트업 킥더허들, 35억 투자유치

                                https://www.leaders.kr/news/articleView.html?idxno=228701액셀러레이팅 효과 톡톡… 스타트업 킥더허들, 35억 투자유치2017년 IR 행사 인연 시리즈벤처스, 킥더허들 시드 투자시리즈벤처스, 시리즈A 투자 리드해 총 35억 규모 유치킥더허들, 약사 설계 건강기능식품 내세워 유산균 ‘인기’2020년에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멘토링 등 지원 받아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원한 스타트업이 한 해 동안 육성을 위한 지원 과정을 거쳐 대규모 투자를 받게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까지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의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킥더허들이 그 주인공이다. 킥더허들은 ‘약사가 설계한 가성비 건강식품’이라는 정체성을 내세워 유산균건강기능식품 ‘피토틱스’를 론칭해 10개월 만에 300만포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이어온 스타트업이다. 킥더허들은 지난 2017년 인제대학교 IR 데모데이의 인연으로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의 2억5000만원 규모 시드투자를 받고 성장했다. 이후 한국해양대 지원을 통해 멘토링, 시제품 제작, IR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았다.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온 킥더허들은 최근 시리즈벤처스의 시드 이후 후속으로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총 35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받게 됐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시리즈벤처스는 킥더허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검토해왔고, 시드 투자 이후 6개월 만에 성장성을 확인한 것이 후속 투자를 이끌게 된 배경이다. 시리즈벤처스가 주도한 킥더허들의 시리즈A 라운드는 시리즈벤처스 3억원, BNK벤처투자 15억, IBK 10억, 하랑기술투자가 7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킥더허들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소비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미디어 채널 역량을 강화해 고객층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자사몰을 이용해 유통비용을 최소화 하면서 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킥더허들 김태양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향후 개별 인증형 제품 개발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정기 배송 플랫폼인 ‘큐어핏(CURE FIT)’ 서비스 론칭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맞춤형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국내 최초 헬스케어 유니콘 스타트업을 목표로 성장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를 주도한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보유 아이템의 잠재력, 마케팅 효과의 극대화 및 미디어 커머스로의 확대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회사로, 앞으로의 후속 투자도 꾸준히 지원하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기업 소식] 중고차 월 구독 서비스 '더트라이브', 프리A 투자 유치

                                https://platum.kr/archives/161834중고차 월 구독 서비스 ‘더트라이브’, 프리A 투자 유치중고차 월 구독 서비스 ‘트라이브(Trive)’를 운영하는 더트라이브가 프리A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는 더트라이브의 시드투자사인 시리즈벤처스, 부산대기술지주, 전남대기술지주, 티랩, 씨엔티테크 등에서 공동으로 진행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트라이브는 리스와 장기렌트의 장점만을 취한 월 구독 형태의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리스는 안정적인 담보로 오랜 기간 고객을 붙잡아 두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담보 리스크가 큰 중고차는 취급하지 않고, 장기렌터카의 경우 현행법상 중고차를 렌터카로 활용할 수 없어, 신차 대량구매 후 정해진 시기에 매도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계약기간이 길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트라이브는 자체적으로 원활한 자동차 공급망 관리를 위해 중고차 딜러샵과 수리점 등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리스나 렌터카에 비해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취등록세 및 자동차세를 따로 내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리스의 장점은 살리고,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계약기간을 짧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리스와 장기렌터카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면 6개월에서 12개월마다 다른 차량으로 바꾸어 탈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더트라이브의 전민수 대표는 “중고차를 활용하여 차량 월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트라이브가 유일하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공급망 및 시설을 다변화시키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차량 월 구독 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는 “전통적인 차량 이용방식이 소유와 구매로부터 공유와 구독 등의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라며, “트라이브는 현재 누적 구독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재구독률 역시 85%로 높은 편으로, 향후 관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판단해 이번 후속 투자 과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투자기업 소식] 한스클린, 디테일링 세차 플랫폼 업체 '갓차'와 전략적 MOU 체결

                                https://www.fetv.co.kr/news/article.html?no=81262한스클린, 디테일링 세차 플랫폼 업체 ‘갓차’와 전략적 MOU 체결 위생관리 전문업체 ‘한스클린’이 지난 4월 5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디테일링 세차 O2O 플랫폼 업체인 ‘갓차’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갓차’는 정기구독형 방문 세차 및 차량 정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정기결제 시스템을 갖췄으며 생분해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 고객 맞춤 세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모든 작업공정은 본사에서 관리 운영하는 디테일러 양성기관인 ‘ 갓차 디테일링 아카데미’ 교육과정 이수자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이뤄지며 서비스의 신청과 클레임을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한스클린 담당자는 “공간 관리에 대한 기대치와 가족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코로나19 시국에 내차 관리에 대한 중요도 역시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MOU 제휴를 통해 ‘갓차’의 전문화된 세차 관리 기술력과 ‘한스클린’의 건물, 시설관리의 경험이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향후 시장을 선도하고 동반 성장하는 의미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의 편의와 니즈에 맞는 다채로운 서비스 상품개발 및 이벤트 제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투자기업 소식] 세차 중개 플랫폼 갓차, 카카오모빌리티와 MOU 체결

                                https://www.news1.kr/articles/?4249711세차 중개 플랫폼 갓차, 카카오모빌리티와 MOU 체결 세차 중개 플랫폼 ‘갓차’의 출장세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갓차 멤버스’가 ‘카카오내비’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갓차는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내차 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플랫폼 내에 내비, 주차, 대리운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가 2000만명에 달하는 만큼, ‘내 차 관리’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원활한 이동을 돕는 서비스를 넘어 이동 전후의 차량 관리 영역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4월 중으로 카카오내비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차량을 등록한 자차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출장형 세차, 정비’ 서비스와 ‘내차 시세조회, 내차 팔기’ 서비스로 구분이 된다. 또한, 출장세차, 정비 서비스는 앱을 통해 제휴 업체들의 정보 확인부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 이용 후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갓차가 제공하는 출장세차 서비스 갓차 멤버스는 전국 아파트 3200여단지와 지하주차장이 있는 회사 등에서 세차 신청이 가능하며, 1회성부터 월 구독형 패키지(2회~8회) 등 다양한 세차 요금제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갓차 출장세차 이용 고객은 디테일링 매장 브랜드 ‘갓차워시 프로페셔널’ 및 제휴 매장 방문 시 광택, 유리막코팅 등의 서비스가 10~3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갓차 이원준 대표는 "모빌리티 시장의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다. 내차 관리 또한 스마트 모빌리티 케어로 패러다임이 이동함에 따라 오프라인 중심의 세차, 정비시장의 생태계 구축이 필수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과 신규 수요를 창출해 시장이 더욱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갓차는 전문화된 세차 매니저 양성을 위한 디테일링 아카데미가 서울 개포동과 부산 민락동에 위치해 있는 장점을 이용해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력을 많이 배출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기업 소식] (주)갓차, (주)카버샵 업무 제휴 협약 체결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3260312&t=NN(주)갓차, (주)카버샵 업무 제휴 협약 체결 세차 중개 플랫폼 ㈜갓차는 IOT 무인택배함 방식의 스마트키 `더컵`을 제작해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주)카버샵과 지난 3월 25일에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갓차는 세차를 중심으로 차량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중개 및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편리한 월 정기 결제 시스템과 프리미엄 출장 정기 세차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카버샵의 비대면 차 키 전달 솔루션(무인 차키 보관함, 차 키 누름 장치) `더컵`을 활용해 이용 고객과 세차 디테일러의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더컵의 스마트키 홀더 보관케이스의 공유 기능을 이용해 담당 세차 디테일러를 등록하면, 내부 세차 관리 진행 시 차량 키를 주고받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유 기능은 가족, 동료와도 차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중 보안으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갓차는 카버샵과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출장세차 서비스 시스템을 강화하고, 향후 이동식 전기차 충전 서비스, 경정비,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다양한 차량 관리 솔루션 기업과의 업무협약 및 공동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갓차 이원준 대표는 "모빌리티 케어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IT기술도 중요하지만 케어는 결국 사람의 손길이 들어가야 한다. 갓차는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양질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모빌리티와 사람을 함께 케어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투자기업 소식] "동네마트 디지털 전환으로 대한민국 1등 마트앱 되겠다"

                                http://www.gimha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35“동네마트 디지털 전환으로 대한민국 1등 마트앱 되겠다”‘마트장보고’ 할인정보 등 확인 대형마트 휴무 일정 알림 제공 약 10만 건 데이터 개별 검수 3040 주부 타겟, 만족도 높아 상반기 동남권 전역 확산 주력 하반기 수도권까지 확대 계획대한민국 모든 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가겠다는 야무진 꿈을 현실화시키고 있는 당찬 스타트업이 있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부에노컴퍼니(대표 이선희)는 모바일 전단지를 비롯한 중소마트 친화형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워 대형마트의 그늘에 가려진 동네마트에 대한 집중 공략에 성공하고 있다. ◇동네마트 쇼핑, 마트장보고 하나면 충분 = 부에노컴퍼니는 최근 동네마트 할인정보 앱 '마트장보고'의 베타테스트를 끝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마트장보고'는 동네마트들의 전통적인 홍보 수단인 종이 전단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실시간 할인정보는 물론 제철 식재료와 오늘의 반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휴무일과 편의점 행사상품 등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소식을 푸시방식으로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동네마트들은 디지털 방식의 마케팅엔 속수무책이었던 게 사실. 개별 앱이 없어 종이 전단에 의존하면서 인쇄·배포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왔다. 효과도 확인할 수 없는 전단광고에 월평균 300만 원 정도를 지불해 왔다. 마트장보고는 이 점에 착안해 합리적이고 검증 가능한 방식의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마트 사장들에게 전단광고의 10% 수준의 비용으로 앱을 통해 할인정보를 광고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앱 안에선 소비자들과 온라인 접점을 만들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네마트·소비자 만족도 높아 = 부에노컴퍼니는 마트장보고의 성공적 론칭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왔다. 회사는 온라인 상에서 검색되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외에 작은 동네마트 정보를 빠짐없이 담아내기 위해 10만 건이 넘는 데이터를 개별 검수해 전국마트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연구소 설립도 완료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시장반응이다. 마트장보고는 현재 창원·김해·양산지역에서 서비스 내실을 다지고 있다. 회사는 상반기까지는 경남·부산·울산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아직 서비스 초기라 본격적인 매출은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동네마트들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사업성은 충분히 확인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회사는 특히, 소비자들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회사는 30~40대 주부들을 핵심타겟으로, 20대 여성과 50대 주부들을 서브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예정 중이다. 이를 위해 지역 주요 맘카페와 협업도 고려하고 있다.  ◇동남권 넘어 전국구 서비스로 = 회사는 올해까지 마트장보고 서비스를 동남권을 넘어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영업인력을 포함한 직원 채용을 실시하는 한편 중점 공략지역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투자유치도 시작했다. 회사는 지난 2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리즈벤처스가 공동 운영하는 G-스트롱펀드를 통해 시드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올 하반기 중으로 추가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부에노컴퍼니 이선희 대표는 "현재 서울지역 벤처캐피털(VC)을 포함한 여러 곳으로부터 투자문의가 들어오는 등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투자가 완료되면 마트장보고 서비스의 대중화는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진입이 성공할 경우 내년까지 전국 마트의 10%가 마트장보고 파트너로 입점하게 될 것"이라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영업을 해오던 전국 대부분 동네마트를 온라인 점포로 옮겨 명실공히 대한민국 1등 마트앱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일간리더스경제] 시리즈벤처스-울산창경센터, 창업지원 협력 MOU

                                https://www.leaders.kr/news/articleView.html?idxno=238963시리즈벤처스-울산창경센터, 창업지원 협력 MOU - 울산지역 창업기업 보육/성장/투자활성화 협약 체결- 네트워크 공유해 프로그램 지원... 교육/컨설팅 등도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지난 9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울산지역 창업기업의 보육과 성장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존에 구축된 투자기관, 민간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팅 관련 전문인력 등 네트워크를 공유해 창업기업들에게 질 높은 보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지원하며, 신규 창업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교육·컨설팅·투자·후속 프로그램 등도 협업해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재훈 센터장은 “울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 및 고용창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벤처스와의 협력하여 지역 특징에 맞는 산업을 중점 발굴하는 등 창업에 적합한 도시 울산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시리즈벤처스 박준상 대표는 “이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에 운영하던 경남 및 부산지사에 더해 울산까지 지점을 확대함으로써 부·울·경 지역 모두에 지역 거점을 마련했다”며,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액셀러레이터로, 향후 해당 지역들에서 더 많은 성공 사례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역 창업팀들을 면밀히 살피고 가까이서 밀착 지원할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업무 협약의 배경을 밝혔다.시리즈벤처스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이다. 특히 자금조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결성해 부울경 지역 기반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하고 있다. 주요 투자분야는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모빌리티 등이다.                              

[플래텀] 시리즈벤처스, 건강기능식품 전문 스타트업 '빅썸'에 투자

                                https://platum.kr/archives/159836시리즈벤처스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용하는 지스트롱혁신창업펀드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스타트업 ‘빅썸’에 1억원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빅썸은 기업이 원하는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유통, 판매, 마케팅 등 통합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식품영양학, 약학, 의학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비니지스 모델 및 개별인정 컨설팅을 진행하며 국내 제약회사 등에 제품 브랜딩을 제공해왔다.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개별적으로 인정받아야하는 개별인정 또한 중소기업으로는 수 차례 획득했다. 빅썸은 개별인정 원료의 확보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건기식 브랜드와 차별화 중이다. 또한 일본, 미국, 대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제품 소재탐색, 국내외 제조원 소싱, 제품 수입 및 통관 대행 등의 총괄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빅썸은 작년 샌드박스 규제특례를 성공시키며 기존에 금지되었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를 승인받았다. 현재 헬스케어 커머스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함께 소분·포장된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개인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빅썸 박지예 대표는 “2025년까지 개별인정 제품 4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외 컨설팅 활동 기반을 통해 차별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신소재를 선점하고, 개별인정 기능성 원료의 독점적 지위를 견고히 하여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리즈벤처스 박준상 대표는 “빅썸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뿐 아니라 기획,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제공가능하다”며 “건강에 대한 개인의 관심은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급성장하는 건강식품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투자기업 소식] "지역 한계 딛고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도약"

                                http://www.gimha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59 "지역 한계 딛고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도약"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출발유튜브 미션파서블 구독자 84만100억 이상 시리즈B 유치 계획건기식 소분 구독 '큐어핏' 주목2023년 코스닥 상장 현실화헬스케어 커머스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2023년 IPO(기업공개) 의사를 밝히며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킥더허들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를 중심으로 유튜브 채널 '미션파서블'로 대변되는 미디어사업부, 전문 약사 상담기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플랫폼 '큐어핏'에 이르는 2025 중기 로드맵을 최근 확정지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안정적 성장 = 킥더허들은 2018년 현직 약사 출신 김태양 대표가 경남 창원에 설립했다. 사명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회사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건강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 장애가 되는 제도나 고정 관념을 과감히 걷어 차버리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킥더허들의 사업방식은 제조업 중심의 전통적인 사고로 이해하기엔 다소 복잡하다. 판매방식과 주력사업, 자본유치와 사업확장 방식까지 모든 것이 전통 산업군에 비해 빠르고 파격적이다. 회사는 식물성 영양소와 유산균 기반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피토틱스' 제품을 캐시카우로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성별·연령·체형 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10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성인 여성용 피토틱스 옐로우는 회사 대표 상품으로 통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제품 판매는 온라인 중심의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이다.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마케팅을 선호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인터넷 마켓과 자사 쇼핑몰을 통해 대부분 판매가 이뤄진다.   ◇유튜브 채널 운영…올해 시리즈B 유치 계획 = 킥더허들이 다른 스타트업과 비교되는 점은 직접 미디어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점이다. 회사는 2020년 4월 미디어사업부를 출범시키며 유튜브 채널 '미션파서블'을 론칭했다. 현재 구독자는 84만 명 정도이며 누적 조회수는 77,887,000회를 넘어섰다. 채널 개설 1년 성과치고는 놀라울 정도다.  미션파서블은 웹 블럭버스터 '가짜사나이'에 교관으로 출연한 에이전트 H를 중심으로 밀리터리 콘텐츠,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션파서블이 킥더허들 제품의 판매창구가 되거나 광고 기능을 수행하는 건 아니지만 구독자 풀이 자연스럽게 킥더허들 제품에 호감을 갖거나 자체 온라인 몰에 접속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최근 회사에 투자한 벤처캐피탈(VC)도 이 점에 주목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접목한 커머스 역량 확대가 높이 평가됐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시리즈벤처스, BNK벤처투자, 하랑기술투자 등으로부터 38억 원 상당의 시리즈 A 유치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100억 원 이상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도 성사시킬 계획이다.◇2023년 IPO, 이후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도약 = 투자유치 자금은 생산시설 조성과 사업확장을 위해 쓰여진다. 킥더허들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빅썸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기업이 원하는 제품 연구개발과 유통·판매·마케팅을 통합 수행하는 회사로 샌드박스 규제특례에 선정되며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킥더허들은 빅썸 인수를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식품 정기배송 헬스케어 플랫폼 '큐어핏'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큐어핏 서비스는 약사가 상담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서비스로 소비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의약품과 영양제를 하루 1포, 매월 받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생산시설 조성을 위해 자체 공장 설립도 추진 중이다. 현재 OEM 방식으로 생산 중인 건강기능식품을 자체 공장에서 만들기 위해서다. 후보지 경남 김해, 충북 충주 중 한 곳에 50~60억 원 규모 제조공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경희대기술지주와 조인트벤처 설립도 끝냈다.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자회사 ㈜테라프릭스를 설립해 암 조기진단키트와 탈모예방 코스메틱 분야 연구도 진행 중이다. 킥더허들 김태양 대표는 "회사는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본격적인 사업확장으로 올해 매출은 150억 원 이상이 될 것을 예상된다"면서 "지역 스타트업의 한계를 넘어 2023년 IPO를 실현하고 2026년까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기업 소식] "마스크도 전자제품 시대" 씨에이랩, 전자식 마스크 개발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37065"마스크도 전자제품 시대" 씨에이랩, 전자식 마스크 개발미세먼지 잡는 전자식 마스크 '에어로브레스'봄에 접어들면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고통이 심해지는 가운데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전자식 마스크가 화제다. 공기 질 전문기업 씨에이랩(대표 이승욱)에서 개발한 에어로브레스는 필터 하나로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기계식 마스크로,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0.3 마이크론 입자를 최대 99.99% 차단하고 부유 세균과 유해가스를 최대 99%까지 차단하는 등 높은 효율이 특징이다. 또한 1분당 100리터 이상의 공기를 공급해 운동 시 필요 호흡량인 70~80리터 이상까지 대응할 수 있어 부족하지 않은 호흡량을 확보해 숨쉬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씨에이랩은 지난해 12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약 1억원의 펀딩 달성으로 기존 마스크의 단점을 해결할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번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씨에이랩 관계자는 "에어로브레스는 기존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 문제와 폐기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씨에이랩은 누구나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사회를 구현하자는 목적 아래 미세먼지와 관련된 전문 엔지니어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회사로, 환기구 필터 시장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공기 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투자기업 소식] ‘AI·자율제어’ 첨단 양식 시스템, ‘적조 프리’ 꿈꾼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31015082310315부산 기업 제이제이앤컴퍼니스순환여과식 장비 4월부터 상용화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식 설비적조 등 외부 위험 근본적 해결부산 지역 스타트업이 인공지능과 자율제어 플랫폼을 적용한 순환여과식 양식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에 들어갔다. 순환여과식 양식 장비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적조, 고수온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있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불린다.수산양식 설비 개발과 해양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주)제이제이앤컴퍼니스는 "4월 말까지 제주도에 있는 양식 어장에 순환여과식 양식 장비 트라이앵글(TRY-ANGLE)을 설치하고 성능을 테스트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과 자율제어 플랫폼을 적용한 순환여과 통합제어 시스템이 양식장에 설치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기존의 양식은 외부의 물을 끌어와 물을 공급하고 사용된 물을 다시 외부로 배출하는 유수식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초기 설치비가 저렴하고 구조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양질의 풍부한 수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만약 적조, 고수온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막기 어렵다. 또 양식장에서 생성되는 오염수들이 그대로 외부로 유출돼 환경오염과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순환여과식 양식이 자리잡지 못했다. 높은 수준의 기술이 없었고, 우리 양식 실정과 맞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순환여과식 장비는 북유럽 쪽 장비가 대부분인데, 모두 대형 양식에 적합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었다. 이 때문에 우리 어민들은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위험을 알면서도 기존의 노후 장비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이와 관련,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전정호 대표는 "트라이앵글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식 설비로 높은 수준으로 물을 재처리할 수 있다"며 "국내의 양식 환경에 맞춰 소형화도 가능하고 비용도 북유럽 장비의 절반 수준이다"고 말했다.또 제이제이앤컴퍼니스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율·원격 통합제어 시스템을 갖춰 각 설비의 작동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또 모든 상태와 동작이 정확한 시간을 기반으로 기록되고 관리돼 데이터로 사용된다. 이 때문에 최소한의 인원으로도 양식이 가능하다.전 대표는 향후 스마트 양식 기술이 인류의 식량난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고 있다. 수처리 기술이 더 향상된다면 순환여과식 양식은 수자원이 부족한 몽골과 같은 내륙지방에서도 양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 대표는 "기후변화, 물 부족, 수산인구 노령화는 우리나라 수산 양식의 위기이기도 하다"며 "순환여과식 양식 장비는 외부 위험으로부터 양식의 위험성을 줄이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시리즈벤처스, 마트 정보 앱 ‘마트장보고’ 운영사 ‘부에노컴퍼니’에 투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5505시리즈벤처스, 마트 정보 앱 ‘마트장보고’ 운영사 ‘부에노컴퍼니’에 투자 시리즈벤처스는 마트 정보 앱 ‘마트장보고’를 운영하는 ‘부에노컴퍼니’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한 것으로 1억원 규모이다.‘마트장보고’는 전국에 있는 마트의 할인 정보 등을 고객에게 제공해 주는 마트 정보 플랫폼이다.고객이 헷갈릴 수 있는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물론, 비교적 찾기 힘든 동네 마트의 할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온라인 상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물론, 10만건 이상의 마트 및 편의점의 데이터들을 모두 검수해 작은 동네 마트의 정보까지도 빠짐없이 채워 넣은 전국 마트 데이터를 구축했다.이를 바탕으로 전국의 마트들은 종이 전단지를 인쇄하고 배포하는 기존의 홍보 방식을 모바일 전단 등으로 전환하는 등 손쉽게 디지털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점주들은 월 평균 300만원의 지출이 발생하는 기존 전단지 마케팅 비용을 기존 비용의 1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또한 개별 마케팅 리포트를 제공하여 고객이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 개별 점포가 특별한 인력 없이도 쉽게 독자적인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점주들의 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설계한 UX·UI로 광고 내용을 담은 모바일 전단지를 정보 콘텐츠화 시킨 점도 차별 포인트이다.                            

[아주경제/인터뷰] "부울경 벤처 투자, 시리즈벤처스로 통하죠"

                                https://www.ajunews.com/view/20210215143749701“부‧울‧경 벤처 투자, 시리즈벤처스로 통하죠”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 인터뷰지역 기반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발굴“서울 진출?...글로벌 바라보는 투자사로 성장해야죠”기업가치 55조원, 한국 유니콘 기업 최초로 뉴욕증시 상장에 도전하는 쿠팡도 벤처 투자에서 시작됐다. 초기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면서 위기의 순간마다 유동성을 공급한 투자자가 없었다면 지금의 쿠팡은 존재하지 않았다.지난해 11월, 국내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AC) 제도 도입 4년 만에 300번째 회사가 등장했다. 초기 창업자 발굴‧투자‧육성을 지원하는 투자 업계가 자리를 잡으면서 스타트업 생태계도 성장했다. 빠른 성장 뒤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도 따라온다. 국내 AC 300개 사 중 투자 실적이 하나도 없는 곳이 전체 3분의 1에 달한다. 투자하지 않는 투자사는 의미가 없지만, 제도적 허점을 노려 지원금만 바라보는 회사들이다. 수도권 편중 문제도 있다. 전체 AC의 66.1%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10곳 중 3곳 만이 지방에서 활동한다. 이마저도 본사만 지방에 두고, 투자는 서울에 주력하는 투자사도 많다. 시리즈벤처스는 대세보다 틈새를 바라봤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주 활동 무대로 정해 지역 특화 AC로서 차별화한 경쟁력을 쌓기 위해서다. 지역 특성을 살려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하는 방향도 타 투자사와의 차별화 전략이다.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3~4년 전만 해도 소부장 기업에 투자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뜯어말렸다. 소부장 기업은 비용이 많이 드는데, 시드 단에서 투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논리였다”며 “우리는 그린 뉴딜 관점에서 소부장이 핵심 원천이라고 생각했다. 부산, 울산, 경남은 전통적으로 제조업에 장점이 있고, 인프라 구축이 어느 지역보다 잘 돼 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초기 기업에 투자하고, 중견기업 인수합병(M&A)까지 바라보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전략을 설명했다. 시리즈벤처스는 지난 2017년 창업해 이제 막 5년 차에 들어선 신생 AC지만, 이미 ‘자이언트케미칼’ 투자로 7배의 수익을 남겼다. 자이언트케미칼에는 시드 단계에 1억원을 투자했고, 1년 2개월만에 투자금을 회수했다. 창업자를 발굴하는 안목과 소부장 기업에 대한 전문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였다.곽 대표는 “자이언트케미칼 대표가 투자 당시 30대 중반이었다. 매출 지표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창업자 역량이 중요한데, 젊은 대표가 목적의식을 갖고 새롭게 해보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과거에는 제조업의 퍼(PER, 주가수익비율)가 낮게 평가됐는데, 그린 뉴딜 관점이 들어오면서 많이 달라졌다. 시리즈벤처스는 단순 제조 기업이 아니라 미래 가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시리즈벤처스, 수산양식업 스마트화 선도 기업에 투자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15_0001338797&cID=10812&pID=10800시리즈벤처스, 수산양식업 스마트화 선도 기업에 투자제이제이앤컴퍼니스, AI 활용 양식장제어시스템 개발 경남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시리즈벤처스가 수산양식 설비 개발 및 해양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제이제이앤컴퍼니스에 1억5000만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이제이앤컴퍼니스는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등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양식업계에 스마트화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통합 양식장 제어시스템인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개발해 스마트 양식산업 혁신에 나섰다. '트라이앵글 시스템'은 3가지 주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ICT 기반의 중력식 여과설비 제어 시스템'을 통해 설비 성능 및 고장을 예측해 설비 가동률을 향상시켰다.또 '순환여과식 양식 시스템'은 통합제어 시스템 기반으로 설계, 각 설비의 작동상태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이다.'AR 기반 수중 모니터링 시스템'은 수중 환경의 상황인식 능력을 높여 생산성을 15~20% 향상할 수 있다. 특히, 북유럽 경쟁사 대비 절반 이하 가격으로 설비 도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제이제이앤컴퍼니스 전정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트라이앵글 시스템이 적용된 시제품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낙후된 설비와 고령화로 쇠퇴하고 있는 국내 양식업계에 첨단 기술 및 친환경 기술 융합을 통해 시장 혁신을 주도하는 플레이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공동대표는 "세계 양식기자재 시장은 매년 9% 이상 성장하는 추세이며 특히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제이제이앤컴퍼니스가 자체 개발한 트라이앵글 시스템은 해외 경쟁사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과 저렴한 설비 비용으로,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시리즈벤처스는 경남·부산·울산 지역 중심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육 및 투자, 스케일업까지 함께하는 파트너 기업이다.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금조달 부분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스타트업이 사업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CFO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